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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교육발전 위한 구민 대토론회' 개최 -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 교육센터’건립 방안 마련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0-21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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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 교육센터 조감도(예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의 기폭제가 될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마포구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민선5기 출범이래 최다 인원이 참여하는 주민공청회'마포구 교육 발전을 위한 구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의회, 1천명 규모의 학부모와 학교장, 교육관계자, 지역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중지를 모았다.

이번 공청회는 서강대학교 정유성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마포구청  주민생활국장의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사업 보고에 이어, 김신복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의 사회로‘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지정토론이 펼쳐졌다.

토론패널은 마포구의회 오진아 의원, 최보선 서울시 교육의원, 이희자 염리초교 교장, 학부모 2명 등 총 6명이다. 지정토론이 끝나면 청중의 질의와 그에 대한 답변으로 공청회가 마무리됐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 마포구 교육여건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건립은 다른 누구도 아닌 마포구의 학부모와 청소년, 지역민들이 원하는 곳에,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꾸며져야 한다”며 “이번 공청회에 마포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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