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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 개최 - 악성댓글, 개인정보 침해방지, 인터넷 문화 선도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0-21 0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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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

서초구의회(의장 최정규)는 지난 16일 서초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악성댓글, 개인정보 침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사)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함께 김회선 국회의원, 서초ㆍ방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선플운동은 인터넷 악성 댓글(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댓글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서초구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건전한 비판이 아닌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인식하도록 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 취지의 선플달기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나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선한 말과 선한 글과 선한 행동으로 남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고 지역 선플 문

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염숙히 선서합니다”는 내용의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였으며, 이날 협약식에서 선플운동본부에 전달됐다.

최정규 의장은 “선플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과 사회를 만드는데 서초구의회 의원들이 나선것에 대하여 기쁘고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선플운동의 확산을 위해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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