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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學 서울강서, '글로벌 취업선도' -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 운영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0-13 2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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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기술인력의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강서구 우장산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는 80%이상의 높은 취업률, 현장실무형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내에서도 2년제 학위과정, 기능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1기관 다(多)과정 운용의 롤모델로 많은 개발도상국 연수단의 견학 방문지로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고급기술인력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강서폴리텍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협력해 해외 생산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다른 채용연계형 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전에 글로벌 섬유기업의 해외법인에 먼저 채용을 한 후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확실한 취업을 보장한다.

교육기간은 10월 21일부터 6개월간 진행(2013년10월21일~2014년 4월)된다.

3개월간은 국내에서 생산현장 책임자를 양성하기 위한 소양, 직무, 외국어교육 및 특강 등을 실시해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국내 교육 후 3개월간은 채용이 약정된 기업의 해외 법인에서 인턴쉽을 병행한 OJT 교육을 진행한다.

OJT 교육기간은 실제 인턴사원의 자격으로 약 1,500불의 월급과 숙식을 제공받으며 기업의 환경에 맞는 업무와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OJT 교육은 글로벌 인재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빠른 해외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소양교육을 강화하고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이인배 학장은 "대한민국은 산업발전을 위해 기술인력 양성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한국폴리텍대학이 그 중심에 있었다." 며 "과거에 자본지원을 받던 중동국가에 대한민국의 기술교육모델을 전수 할 정도

로 성장하게 됐고,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고용율 70% 달성' 정책의 로드맵에 따라 추진되는 '청년 해외취업프로젝트(K-Move)' 사업의 첫 포문을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열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실무위주의 교육결과가 앞으로도 큰 성과로 나타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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