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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sh 따뜻한 서대문”사업 협약 체결 -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09-27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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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은평튼튼병원 이창인 병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24일 오후 서대문구청 회의실에서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24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은평튼튼병원(병원장 이창인)과 “I Wish 따뜻한 서대문”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은평튼튼병원은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시기를 놓친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한 명씩 무료 관절 수술을 진행한다.

또 수술 후 보호자 간병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간병인도 지원한다.
아울러 척추관절과 골다공증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튼튼성장체조교실 등 건강강좌도 운영한다.

이 밖에 저소득 노인을 위해 찜질팩, 파스, 보행보조차 등을 후원한다.
은평튼튼병원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환자중심의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이창인 은평튼튼병원 대표원장은 "서대문 지역 주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은평튼튼병원은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의 16번째 협약기관이 됐다.

한편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대문구만의 독특한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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