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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종합청사 옥상 태양광 증설 -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09-27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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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종합청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10KW 추가 설치 공사후.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종합청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10kW를 추가 증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설된 태양광은 2012년 1월에 설치한 기존 태양광 발전시설(10kW) 상부에 5kW를 추가로 증설하고, 옥상 파고라 휴게시설 상부에 5kW를 신설한 것이다.

이로써 금천구는 종합청사 옥상에 총 20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게 되어, 연간 2만5천kWh의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약 1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4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금천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시설 증설은 종합청사를 활용한 금천에코센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올해 안에 종합청사 광장 경사로에 15kW, 보건소 앞 친환경 자가발전소 상부에 1.5kW 추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종합청사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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