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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사당솔밭도서관' 개관 - 동작구민의 정보와 문화의 중심 역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09-27 1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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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지난 26일 사당솔밭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난 26일 풍성한 문화행사와 함께 사당솔밭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어린이집원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 앞서 2시 부터는 동작고등학교 댄스, 보컬 등 동아리의 신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구립어린이집 원아들의 동요잔치와 사당5동 어머니 관현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책갈피만들기, 도서관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등 식전행사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식행사후 오후 4시 부터는 ‘딸들에게 희망을’저자 오한숙희씨를 초청한 가운데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제목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강의가 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서 실시됐다.

또한 개관행사 당일 동작구 캐릭터인 로야로미와 즉석사진 찍기 및 작품전시회, 풍선나눔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밖에 개관 기념으로 동작구사진작가회 사진전 등 전시회를 가졌다

사당솔밭도서관은 지하3층, 지상5층 규모로 주차장 52면과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종합자료실, 하늘정원과 사무실을 갖췄다.

문충실 구청장은 “사당솔밭도서관 개관을 염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당솔밭도서관이 개관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 등으로 동작구민의 정보와 문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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