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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양천갑 길정우 국회의원 - '국내 최초 앱북 의정보고서 발간'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09-27 1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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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로 앱북 의정보고서를 발간한 길정우 국회의원.
새누리당 양천갑 길정우 국회의원이 국내 최초로 의정보고서를 ePub 3.0 기반의 전자책으로 제작하고, 이를 스마트폰용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었다.

길정우 의원은 “기존의 의정보고서는 인쇄물로 받아보거나 PC를 통해 홈페이지를 찾아와야만 볼 수 있어 정작 다수의 유권자들은 의정보고서 접근이 어렵다”며,
 
“이에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전자책 형식의 의정보고서를 만들어 일반 국민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의정활동 내용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고 앱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길정우 의원은 “이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모토로 하는 정부 3.0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향후 앱을 통해 매년 나오는 의정보고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정 활동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들의 의견도 받는 상호 소통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보고서를 앱으로 만들게 되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인쇄·배포 비용을 절감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길정우 의원의 의정보고서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길정우’로 검색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모든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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