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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호텔조리과, '세계적대회' 수상 쾌거 - '세계 3대 조리대회' 은메달2 동메달2 수상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09-23 1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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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김용범(우측 세번째), 신해지 학생(좌측 두번째)이 '말레이시아 국제조리대회(Culinaire Malaysia) 2013'에 참가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좌측 세번째 이운희 학장).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조리과 김용범, 신해지 학생이지난 17일 부터 20일까지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조리대회(Culinaire Malaysia) 2013에 참가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말레이시아국제조리대회(Culinaire Malaysia) 2013'은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국제조리사협회인 WACS 주관으로 전세계 20여개국 3,000여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이 대회는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번째 개최된 대회로 Continential 등급의 국제대회이자 세계 3대 대회 중 하나인 러시아 및 터키 국제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김용범, 신해지 학생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라이브카테고리 부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각종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학장 이하 학교 간부진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해 왔다.

이번 대회 역시 말레이시아 현지에 직접 찾아가 대회에 참가한 호텔조리과 학생들을 독려하는 등 한마음으로 응원한 결과로 이런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한편 이 학교 호텔조리과는 세계대회 참가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글로벌 지식 함양을 위해 유명 스타 쉐프들을 명예 및 특임 교수로 임용해 선진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그랜드 힐튼호텔 마틴뮬러 총주방장을 객원교수로 위촉 신개념 조리법 특강,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총주방장 루이지 안토니오피우 및 세계요리대회 금상 수상에 빛나는 하림각 총주방장 담소룡교수 수업 등 특1급 호텔 총주방장을 다수 교수로 임용 학생들에게 선진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학장은 "과감한 투자와 교수들의 열정이 오늘날 호서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할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며 "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호서전문학교는 대한민국의 직업전문학교를 리드하며 나아가 세계적인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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