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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강서,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 전기과 봉사동아리, 양사면 일대 노후 전기설비 보수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09-17 16: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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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텍 서울강서캠퍼스 전기과 학생들의 기술봉사활동.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전기과 봉사동아리 '강서천사'는 지난 11일 강화군 양사면 일대에서 노후가구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등의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기과 기술봉사 동아리는 서대석, 안진호 교수를 중심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힘을합쳐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동아리다.

이날 봉사단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많은 가구의 노후 분전반, 계량기 등을 보수 점검했다.

양사면에 거주 하는 김덕형 할아버지는 "그동안 힘들고 불편해도 참고 살았는데 강서폴리텍 학생들이 시원하게 고쳐주어 생활 하기가 훨씬 편했졌다." 며 "때마다 학생들이 불편한곳을 알아서 보수해주어 너무 고맙다." 고 말했다.

전기과 졸업생  고무성씨는 "이번봉사를 통해 자기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공헌이라는 큰 사랑을 덤으로 얻었다." 고 말했다.

이인배 학장은 "올해 강화군과 사회공헌 활동 및 공동협력을 위한 관ㆍ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지속적인 봉사를 실시해 왔다." 며 "우리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밝은 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밑바탕이 되며, 이런 작은실천이 모여 대한민국을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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