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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일일팀장 체험 - 수강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애로사항 청취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08-30 1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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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구민체육센터를 찾아 강좌를 수강하는 주민들과 직접소통을 벌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구청장은 지난 28일 장안동 구민체육센터를 찾아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일일팀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하루 전인 27일 구민회관에 이어 이날 동대문구민체육센터에 도착한 유덕열 구청장은 요가교실을 찾아 수강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영교실 수강생들과 핼스장, 에어로빅 교실을 차례로 들러 구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유 구청장은 주차장 문제를 비롯한 에어로빅 음향기기 교체, 헬스장 노후 헬스기기 교체, 수영장 수질 및 수온 관리 문제, 대체육관 냉난방 시설 도입 등 다양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은 지 22년이 지난 낙후된 건물이라서 여러 가지로 불편을 겪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에는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시설개선 예산을 책정하지 않았지만, 시설물을 개선하여 사용하라는 서울시의 판단이 나온 만큼  내년 예산에 반영해 전반적으로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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