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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 - 청ㆍ장년층 일자리 찾고, 중소기업 인재 확보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08-30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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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가 지난 구청 대강당에서 ‘2013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장년층은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구는 서울시, 종로구, 은평구,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30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2013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장 내 ‘기업채용관’에서는 30여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청장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위한 1:1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취업지원관’에서는 맞춤형 취업컨설팅, 면접의상 지도,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이뤄졌다.

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도 운영했다.
이날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특성화고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내 꿈에 날짜를 적어라’라는 제목의 취업특강이 열렸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취업상담가가 박람회 현장에 배치돼 구직자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했다.

센터는 구직자가 희망하면 이들이 취업할 때까지 직업선택, 직업설계, 구직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취업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뒤 자신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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