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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사진공모전’ 개최 -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이용 모습을 자유롭게 촬영하고 응모 - 수상자 34명에 온누리상품권, 포토프린터기 증정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7-10-24 15: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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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사진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의 고객인지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1등(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2등(3명)에게는 포토프린터기, 3등(3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공지는 11월 10일 공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은 2013년 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왔다. 대형마트, SSM에서 실시중인 배송서비스와 차별화한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로서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입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에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콜센터, 배송, 장보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전국 61곳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추석 시즌에 이어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개최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이용해왔던 기존 고객들에게는 즐거운 이벤트가 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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