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휴대전화로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발급정보를 알기 쉽게 쏙쏙 - 무인민원발급기 정보를 (주)다음·카카오의 위치기반서비스에 연계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7-10-17 14:46:13
기사수정

행정안전부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위치와 운영정보'를 (주)다음·카카오에 제공해 올해 12월 중순부터 이용자가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운영정보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피씨(PC) 또는 휴대전화에서 다음(daum), 카카오맵에 접속해 "무인민원발급기" 를 검색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발급기의 설치위치 뿐만 아니라 운영시간, 운영기관까지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발급민원의 종류, 수수료 등 상세정보를 자치단체의 누리집에 연결해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도 가능해 진다.


행정안전부는 발급기의 보다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운영정보와 자치단체의 누리집 내 무인민원 안내페이지 현행화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행안부에서 별도 예산과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민간기업 (주)다음·카카오맵에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되는 것으로 국민 편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혁신 사례이다. 


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국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혁신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보급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검색서비스가 가능해진 만큼 무인민원발급기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품질서비스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099
  • 기사등록 2017-10-17 14:46:1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 유승민과 조국을 들었다 놨다 하다 여당에게 4월 10일에 닥칠 것이 유력시되는 패배의 강도와 범위는 통상적인 위기관리 매뉴얼을 가동해선 대처와 극복이 불가능하다. 세간에서 예상하는 바대로 야권이 200석 안팎의 원내 절대 다수 의석을 석권하면 윤 대통령이 임기를 과연 제대로 채울지 수 있을지 불투명해지는 탓이다
  2.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3.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4.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5.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