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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태풍 피해자 위해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 운영 -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시 조립주택 지원 방침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9-10-15 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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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임시 조립주택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가 태풍 피해자들을 위해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운영한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추진단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립주택 제작 및 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기반시설 설치와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신고 등 행정절차도 병행처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요 조사된 임시 조립주택은 총 86동으로 제작·설치를 위한 절차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 대책회의를 개최, 지난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 조립주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사항 점검 및 실질적인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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