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위닝북스, ‘1% 여자의 자기경영법’ 출간 -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여자들의 비밀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7-09-28 12:06:58
기사수정


위닝북스가 ‘1% 여자의 자기경영법’을 출간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 진출 또한 늘어났다. 하지만 사회적인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과 ‘양육’ 모두를 해결해야 하는 여성들의 혼란은 커졌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여성들은 긍정적인 롤 모델을 찾아야만 한다. 


이 책 ‘1% 여자의 자기경영법’은 일과 양육 모두를 최고로 해내면서 자기관리 또한 잊지 않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 위닝북스가 출간한 1% 여자의 자기경영법 표지

쉰일곱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워킹맘으로서 겪은 이야기들과 그러한 경험에서 얻은 주옥같은 노하우들을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아름다우며,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확인하고, 더욱 큰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1% 여자는 명품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여자들이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한다. 주름이 늘고 군살이 붙으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면서 젊은 날들을 그리워한다. 그래서 연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는 다이어트 비법이나 동안 비법 등을 참고하며 조금이라도 젊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무엇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쉽게 휩쓸려 애써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 책은 자신만의 ‘의례’를 만들어 일상에 접목시키고 그것을 평생 보석처럼 갈고 닦아 원하는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명품이나 화려한 옷과 화장으로 꾸미는 것보다 삶의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는 여자의 얼굴이 더 빛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여자의 매력은 나이와 무관하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자가 더욱 아름답다고 주장한다.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여자들의 비밀 


여성들은 대부분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인생의 고비를 맞는다. 결혼 전부터 쌓아 온 커리어를 생각하면 일을 계속하고 싶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모든 것을 그만두고 육아에만 매진하고 싶다. 일을 하면서도 엄마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가 떠올라 죄책감만 든다. 이는 확실한 꿈과 목표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혼란이다. 아이가 아닌 자신의 꿈을 먼저 떠올려 보자.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확실한 기준을 세운 뒤 적절하게 시간을 분배하고 활용하면 일과 육아 모두에 알차게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저자 또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살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당당하게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 자신의 삶에 열중하는 엄마를 보고 자란 그녀의 아이들 또한 자신만의 확고한 꿈을 갖게 되었고, 높은 자존감과 바른 가치관을 가진 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비법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게 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육아를 핑계로 일을 멈추지 말고, 아이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지 마라.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일과 더 중요한 일을 위해 포기해야 할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다. 현실에 굴하지 않고 강인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익혀라.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엄마, 당당한 아내로서 지금 당장 도전해 보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067
  • 기사등록 2017-09-28 12:06:5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2.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3.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4.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5. 국민의힘, 이제는 분당할 때다 정진석의 가히 기행에 가까운 윤 대통령을 향한 과잉충성 행각은 이쯤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며칠 전 지적한 바대로 당심 100퍼센트의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급조해 공당인 국민의힘을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으로 완전히 전락시켰다. 정진석은 국민의힘을 3연패의 나락으로 빠뜨린 비민주적인 수직적 당정관계를 설...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