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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계단계에서의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논의

신윤미 기자

  • 기사등록 2016-11-24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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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2016년 11월 24일(목), 오전 10시(서울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대회의실) 가축방역심의회(가금질병분과)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위기단계 조정(주의 → 경계)에 따른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방역대책을 논의하였다.

김장관은 당초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되는 구제역 가상방역훈련(CPX) 참석 예정이었으나,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였다.

김재수 장관은 현재까지 전남 해남(산란계), 충북 음성(오리), 전남 무안(오리), 충북 청주(오리), 경기 양주(산란계)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야생철새에서 동일 유형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상황을 감안,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자원을 동원하고, 관련 부처·지자체·축산농가 등과 협조하여 확산·전파 방지를 위하여 방역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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