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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수 농산물 판로 개척 사업 추진

김철수 기자

  • 기사등록 2016-10-20 0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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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지역의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판로확대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의 우수 농ㆍ특산물인 쌀, 수박, 오이, 장미, 파프리카 등을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제37회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마련된 농ㆍ특산물 전시ㆍ판매장에서 96개의 관내 개인 및 단체가 홍보부스를 설치해 진천군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 3만 명이 판매장을 찾아 지난해보다 약 4천만 원이 증가한 2억5천만 원의 매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축제를 찾은 미스글로벌뷰티 평화사절단이 방문해 수박화채 만들기 행사 및 생거진천쌀 떡메치기 행사 등 각종 체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았으며 덩달아 진천군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도 얻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5월에 생거진천 오이 홍보를 위한 가락동 시장을 방문했으며 지난주 청주에서 개최된 충북우수시장박람회를 찾아 진천군의 각종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세계평화를 위한 지구 힐링 콘서트 행사에 지난 생거진천문화축제를 방문했던 미스 글로벌 뷰티 평화사절단과의 인연으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진천군 농업인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천군의 우수 농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4월 취임 이후 '농업은 복지'라는 소신 아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복지농업 육성을 위해 '생거진천쌀 고품질 브랜드화' 사업과 '농산물 판촉ㆍ홍보 및 유통혁신 촉진'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진천군은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국내 홍보 및 판촉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수박수출단지 조성 및 육성을 통해 소형과 수박을 전략적으로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사업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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