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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6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장재훈 기자

  • 기사등록 2016-10-14 22: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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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제6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기초지자체 부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경이로운 위업을 달성했다.

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기초지자체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4년 '대상', 2015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창원시가 시정 홍보매체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SNS'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조직의 SNS 활용 경쟁력을 평가하고 고객 소통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 주관 측은 ▲'SNS 10만 돌파기념 간식 배달프로젝트' ▲진해군항제 기간 'SNS 홍보관' 운영 ▲'SNS 인증샷 릴레이' 이벤트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현장 소통'과 ▲'창원유기동물보호소 현장' 50만 건 조회 ▲'진해군항제 현장 스케치' 20만여 건 조회 등 생생한 현장사진과 영상을 통한 '감성소통'을 높이 평가했다.

창원시가 운영 중인 'SNS'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5종으로 지난 2010년부터 SNS를 통해 각종 시정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축제, 관광, 생활정보, 재난재해 및 시민제보·소식 등으로 꾸준히 시민과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 2015년 7월 '뉴미디어담당'을 신설해 SNS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실현해 오고 있다.

김병석 창원시 공보관은 "SNS를 활용한 시민소통이 중요해지는 현시점에 창원시가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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