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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장애인 직업재활 현장 방문

김혜미 기자

  • 기사등록 2016-10-11 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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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일부 시설 장애인근로자의 낮은 임금, 열악한 근로환경 등 지적에 따라, 이들의 근로 환경을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 10월 11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그린내 근로사업장)을 방문하였다.


정진엽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일반시장에서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

현장 관계자는 요즘 언론에서 오르내리는 일부 시설의 장애인근로자 저임금, 중증장애인생산품 박스갈이 문제 등으로 인해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전체 직업재활시설과 종사자들이 매도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음을 피력하면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맡은 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 뿐 아니라 우수 사례 홍보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건의하였다.

정진엽 장관은 “그 간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재활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것 같이, 앞으로는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으며,


중증장애인이 좋은 일자리를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현행 제도에 대한 면밀한 점검․관리와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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