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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성백제창작뮤지컬 기억전달자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6-10-07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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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간 베일에 감춰져있던 백제의 건국신화와 전성기의 역사가 판타지의 뮤지컬로 탄생 백제의 운명을 결정할 두 왕의 만남! 300년 동안의 기다림. 그 신비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6년 한성백제 창작뮤지컬(기억전달자)는 백제를 건국한 온조왕과 고대국가로서 왕권을 확립하고 최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통해 한성백제의 건국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작품을 통해 우리의 수도 서울이 2000년 전 한성 백제시대에 이미 운명 지어진 진정한 대한민국 수도라는 사실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체를 관통하는 부여구위 성장통은 진정한 리더의 자질은 어떠하며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질문한다. 수려하고도 힘 있는 40여명의 뮤지컬 멤버들은 관객들을 감동과 열광의 순간으로 이끌 것이며 작품을 통해 펼쳐질 백제적인 무예와 백제적인 퍼포먼스는 2000년 전 백제의 숨결을 생생하게 전해줄 것이다.



순탄치 않은 백제의 운명. 반란의 무리들에게 가족을 몽땅 잃고 쫒기는 부여구의 복수!

비류왕 시대 말기 백제의 운명은 순탄치가 않다. 왁좌를 서로 차지하려는 직계와 방계 그리고 부족장들은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벌이느라 국정을 소홀히 하고 가렴주구를 일삼은 벼슬아치들과 때를 가리지 않고 침탈하는 오랑캐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백성들은 지옥보다 목한 삶으로 폭둥이라도 일으킬 태세다. 죽었어도 나라 걱정에 편히 쉴 수 없게된 은조왕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분노하고 분노가 극에 달해 통한의 눈물을 흘린다. 강력한 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왕이 절실한 때 타고난 왕재였으나 둘째로 태어났기에 실체를 감추고 한량질로 살아가던 부여구는 반란의 무리들에게 가족을 몽땅 잃고 쫒기는 신세가 되어 복수의 기회만을 엿본다. 하지만 시조할아버지 온조는 그에게 새로운 운명을 일깨우고 혹독한 시련과 혼돈 끝에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왕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 교류하며 문화융성을 이루었으며 최초로 다문화시대를 열었던 한성백제시대 최고위 왕으로 탄생하게 되는데... 분야
뮤지컬
기간
2016.10.01. ~ 2016.10.23.
시간
평일(화~금) 오후 8시 / 토 4시, 8시 / 일 2시, 6시 * 10월 3일(월) 5시
장소
서울 | 올림픽경기장 우리금융아트홀
요금
VIP석 70,000 원 / R석 50,000 원 / S석 30,000 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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