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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새누리당-전북·광주·전남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주요내용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6-08-23 1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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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새누리당은 호남에서 소외세력이 아니다. 앞에서 많은 시장, 도지사께서 말씀해주셨지만 이제 새누리당의 당대표를 호남 출신 국회의원이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자리를 마련하는데 정말 쟁쟁한 새누리당의 예산을 담당하시는 의원들을 모시고 내려 올 수 있는, 본인 스스로가 예결위원이신 정운천 의원이 계실 정도로 이제 호남에서 새누리당은 더 이상 소외세력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선언한다.

따라서 호남에서 새누리당을 받아주고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 것도 너무 고맙고 또한 저희들은 마찬가지로 호남에서 이제 어쩌다가 한명 끼어있는 그런 국회의원이 아니라 분명하게 한 축으로써, 전체의 한 축으로써, 또 지역발전의 한 축으로써 저희들이 분명한 책임감도 느낀다고 하는 말씀을 드린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호남출신 국회의원 자격으로 오지 않았다. 저는 새누리당 집권여당의 당대표 자격으로 이 자리에 왔다. 호남에서 쟁점으로 삼고 있는 시장, 도지사께서 이제 말씀 하시게 될 그러한 사안들 중에 상당한 것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예산, 대한민국의 미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 새누리당 입장에서 검토를 해야 하는 그러한 사안들을 오늘 다루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저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당대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준비하기 위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는 말씀드린다. 제가 시간 관계상 서울의 행사 때문에 자리를 뜨기는 해야되겠지만, 이미 저는 바로 오늘 다뤄지게 될 내용들에 대해서 많은 것은 수년 동안, 또 어떤 것은 최근에 까지 수도 없이 보고를 받았고, 현장을 다 둘러보았고 필요성에 대해 분명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호남의 지역사업, 호남의 숙원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을 준비하는 사업이고 이것에 관련된 예산을 확보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말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그 중에서 우선 전라북도의 새만금 문제는 지금 동서남북의 두 축과 관련된 도로나 새만금과 전주를 잇게 되는 이러한 도로 관련 예산 문제인데 이것이 얼핏 보면 지역의 하나의 SOC이고 지역의 숙원사업 같기는 하지만 사실 새만금은 현 정부 들어와서 새만금청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사실은 정치권이 부끄러워해야 될 일이다. 제가 정치권에 84년도에 들어왔고, 88년도에 당선된 노태우 대통령이 선거기간 중에 이 부분을 공약을 했고, 88년도부터 시작을 했던 사업이 98년, 2008년 내일 모레면 2018년 30년이 다 되도록 지금도 공사 중에 있는 이런 사업이 되고 건설 중에 있는 사업으로 되고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 문제는 당연히 새만금이 당초 계획과 목표대로 빨리 제대로 활성화가 되고 공간이 들어서고 가동된다고 한다면 호남 사람들의 팔자를 고칠 수 있는 거대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말 미래를 책임 질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뿐만 아니고 이제 오늘 다시 시작으로 해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하고 빨리 모든 부분들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광주시장께서 정말 앞에 말했지만 광주의 자동차 백만대라고 하는 것은 얼핏 보면 좀 우습게 들릴 수도 있다. 자동차 공장을 기업이 들어가는 것이지 국영 기업체, 국영기업 자동차 공장이 들어오는 것이냐 말씀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광주시장께서 주도해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사관계를 완전히 한번 뒤바꾸는 그러한 시도를 하고 있다. 수도 없이 많이 지금 노조와의 접촉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진행을 하고 그런 것을 통해 이제 꺼져가는 제조업에 다시 불씨를 붙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호남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통한 국토균형발전, 그것을 통한 국민 대통합과 화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대한 국가적인 문제고 예산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서 이제 이미 결정을 하고 또 현 정부에서 그 오랫동안 숙원이었던 것을 발표했다. 광주의 군사공항을 이전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얘기했고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그것이 신속하게 진행된다고 한다면 연계를 해서 국토 균형발전에 저는 어마어마하게 큰 그러한 발전의 계기,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우리 새누리당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전라남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전라남도에 있는 어느 한 지역의 도로를 잇고, 철도를 잇는 문제가 아니라. 광양만권의 활성화를 시키게 된다고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부산 다음으로 모든 여건과 환경이 가장 잘 갖춰져 있는 컨테이너항이 광양에 있게 되고 거기 주변에 있는 많은 그 드넓은 공간들이 지금은 텅텅 비어있지만 이제 그곳에 경전선, 부산에서부터 광주까지 이어지는 그 구간 중에 정말 순천에서 광주 구간에 경전선을 전철화 하고, 직선화를 하게 된다고 한다면 그 이후에 호남에 한 시간 반 이내에 호남선과 전라선과 그리고 경전선을 통해서 순환철도가 완성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발전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또 하나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과거에 전방에 지역에 있는 평화벨트 지역 등에 대한 투자, 중부권에 대한 내륙 투자 그리고 6.25문화권 투자가 이뤄졌는데 이제 비로소 서부문화 쪽에 내륙지역에 대한 문화투자가 이뤄지는데 그것이 충남과 현재로서는 전북이 검토되고 있지만 전라남도까지 연장을 하게 된다고 한다면 전국이 이제 바로 그러한 내륙 쪽의 관광이 어마어마한 6천억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 투자가 이뤄지는데 그 부분까지 같이 하게 된다고 한다면 이제 호남도 더 이상 소외나 버려진 지역이나 낙후라는 얘기가 더 이상 정치인들 입에서 나오지 않는 그러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단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저는 지금 호남에서 정치의 대변화가 일부 있다고 생각한다. 알다시피 한 30여년 동안을 거의 독점해왔던 정당이 광주, 전남에서는 우리 새누리당과 함께 똑같이 1석, 광주, 전남, 전북 호남 전체로는 3석, 새누리당이 2석 그리고 국민의당이 23석 이제 완전한 정치의 정립이 이뤄졌고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사실상의 정치의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들은 이러한 호남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정치의 변화를 시도한 이것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호남에 대해 탕평인사를 포함한 지역균형 발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것이고 또 호남의 정서를 대변하는 데에 노력을 해서 호남사람들의 사랑을 반드시 받아 낼 것이고, 새누리당도 호남에서 더 이상 소외세력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드리기 위한 노력과 변신과 변화를 계속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저는 이미 호남의 정치는 빅뱅이 이뤄졌다. 대변화가 이뤄졌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변화에 결코 새누리당이 소홀하거나 또는 소극적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말씀드린다. 아울러 저의 뒤에는 광주, 전남, 전북의 당협위원장들이 와 계신다. 당사자가 아니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저분들의 정말 서럽고 안타깝고 소외되고 했던 그 동안의 심정들을 많이 감안하는데 저는 분명하게 선언했다. 원외위원장도 새누리당의 중요한 주축 중에 한 축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저분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서 호남의 많은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니 앞에 계신 많은 공직자분들께서도 저분들이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해서 결코 소홀하게 대하지 마시고 저분들을 통해서 왔을 때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배려될 것이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오늘 사실 도저히 올 수 없는 형편이었지만 꼭 와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특히 우리 전북의 정운천 의원님의 꼭 힘을 좀 합치고 싶어서 이렇게 함께 자리를 했다.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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