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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노동개혁 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법안에 총력 집중. - "경제활성화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윤주성 기자

  • 기사등록 2016-07-01 2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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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진석원내대표는 7월 1일 원내대책회의 에서 노동개혁 4법, 서비스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대해 국회의장과 야당 원내대표에게 꼭 협조 해 주길 부탁했다고 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어제(30일) 저녁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3당 원내 대표가 회동을 가졌다고 말 한 뒤 이 자리에서 " 37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노동개혁 4법, 서비스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대해 국회의장과 야당 원내대표께서 꼭 협조를 해주십사 간곡하게 부탁드렸다.'고 설명하고 "견해차를 많이 좁히지는 못했지만 이런 문제들도 앞으로 심도 있게 논의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노동개혁 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우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들 모두 20대 국회가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 무엇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데 앞장서야 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하며 "경제살리기와 민생돌보기에 여야가 따로 없음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위한 협치를 강화해나가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이 위원장을 맡겨 될 규제개혁특위 대신에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를 먼저 설치해 운영하도록 제가 제안했다." 고 설명하며 "국회의장과 야당 원내대표들도 좋은 생각이라고 규제개혁특위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먼저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를 먼저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실질적 논의 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정 의장 주재 3당원내대표 회담에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었음을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 어제 아침 저희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표했던 불체포 특권 개혁, 세비동결 문제, 친인척 보좌진 채용금지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국회개혁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고, 국회의장 직속에 특별 자문기구를 여야가 추천하는 외부인사들로 구성해 특권 내려놓기 문제에 대한 실효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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