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6월 6일(월) 오전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 둔촌동)을 방문하여 병상에 있는 국가유공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황 총리는 참전 국가유공자들이 머물고 있는 개별 병실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로하고, 병원생활과 치료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물었다.
아울러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중앙보훈병원이 2014년 1,400병상 규모로 증설·운영되고, 국내 최초로 ‘치료-재활-요양-연구’를 연계한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은 후, 우수한 의료 환경과 시설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유공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의료진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날 황 총리는 특히, 국가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여, 국가가 존경과 예우로 보살펴야 할 분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는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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