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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가속화와 해외진출 등 정책적 지원 의지 밝혀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6-05-25 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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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K-Culture Valley 기공식 참석에 이어 오후 중소기업인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함께 기념하고 오찬을 나누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준 중소기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가속화·중소기업 해외진출 등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노동시장의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19대 국회에서는 이루지 못했지만,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신산업을 육성해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하고, 규제개혁을 강력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서 중소기업인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내수시장으로는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수출 초보 기업에서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최선을 다해서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제조 중소기업 이외에도 벤처기업, 여성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과 업종의 중소기업인 200여 명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부처 인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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