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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

김혜미 기자

  • 기사등록 2016-04-24 1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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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의 주인공인 ‘소녀’가 겪은 이야기는 전부 진짜다. 작가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직접 들은 이야기를 소설로 옮긴 것이다. 소녀는 멋진 11살 남자아이부터 샴푸 냄새가 좋은 18살 남학생까지, 많은 남자친구들과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면서 사랑을 배워나간다. 그러면서 소녀는 자신도 몰랐던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싸우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사람의 됨됨이가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아도 사람에 대한 예의와 진정성이 왜 필요한 것인지를 배우게 된다.

저자 박기복
저서(총 25권)박기복청소년 학습 멘토이자 독서·토론·글쓰기 선생님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공부법과 청소년 문학 작품을 쓰는 작가이다.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질문과 탐색이 살아 있는 공부, 토론과 사색이 넘치는 독서, 내 시선으로 바라보는 힘을 키우는 글쓰기를 가르치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또한 많은 청소년을 만나며 얻은 소재와 이야기를 밑바탕 삼아 재미나면서도 뜻 깊은 청소년 문학 작품을 집필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EBS 인터넷(중학)에 국어 공부법, 독서평설(중학)에 아픈 10대를 위한 힐링철학, 베리타스알파에 대입논술 서술법 등을 연재했으며, 전국의 도서관과 문화센터, 고등학교 등에서 독서, 글쓰기, 철학, 역사와 관련한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각종 매체에 칼럼도 기고한다.그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에서는 급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청소년의 갈등과 성장을 그려냈고, 『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에서는 미움과 용서에 담긴 깊은 뜻을 성찰하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중학생을 위한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에서는 한자를 몰라도 문맥과 음을 활용해 새로운 한자어를 익히는 법을 제시하였으며, 『십대를 위한 유쾌한 토론교과서』에서는 소설 형식으로 구성한 이야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법을 소개하였다.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에서는 삶에서 닥친 문제를 철학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10대들의 힐링캠프』에서는 상처받은 아이들의 심리를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하는 따뜻함을 보여주었다. 그 밖에 『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 『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 『10대를 위한 유쾌한 글쓰기 콘서트』, 『중학생을 위한 논술 만점공부법』, 『엄마는 공부도둑』, 『중학생을 위한 국어 독해력 만점공부법』, 『중학생을 위한 고사성어 만점공부법』, 『토론하는 거실, 글쓰기 식탁』,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시험문제 풀이기술』, 『전교1등을 만드는 서술형시험공부법』, 『EBS 칼럼니스트가 알려주는 중학국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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