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개최 - 일자리, 비즈니스, 즐길거리가 한곳에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7-08-28 11:02:45
기사수정


▲ 서울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9월 16일부터 DMC, G밸리 등에서 ‘기업, 창업자,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비즈니스 축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을 런칭한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Seoul Partners Week) 2017’은 ‘창업, 유통, 콘텐츠, R&D,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축제로 ‘기업, 창업자, 시민’은 SBA의 다각적인 지원서비스 및 최신 정보를 행사기간 중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서울파트너스위크의 ‘파트너스(Partners)’는 서울시와 기업, 창업자, 시민이 파트너이며, 서로간의 돈독한 파트너쉽을 두루 의미한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개요 


사업명: 서울 파트너스 위크(Seoul Partners Week) 2017 

기간: 2017. 9. 16(토) ~ 9. 24(일), 9일간 

장소: DMC, 서울창업허브, SETEC, G밸리 등 

주최: 서울산업진흥원(SBA), 웹사이트 http://spw.sba.kr 

행사구분 : 마켓(Market), 기술(Tech), 비즈니스(Business), 일자리(Jobs), 오락(Entertainment) 

국제e스포츠대회, 아이마켓서울유 판촉전, 혁신포럼 등 총 5개 부문 21개 행사 개최 

참가대상: 서울시 중소기업, DMC입주기업, 스타트업, 일반시민 등 

연계행사: DMC페스티벌, 코리아 VR페스티벌, 난빛축제, DMC국제컨퍼런스 등 


SBA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 1회 ‘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마켓(Market), 기술(Tech), 오락(Entertainment), 비즈니스(Business), 일자리(Jobs)’ 등 총 21개의 프로그램을 기업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SBA의 대내외 역량이 총 집결된 행사로서, 다각적인 지원 사업 및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자사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촉(아이마켓서울유)은 물론 시제품·서비스의 시연,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취업·창업자들은 입사캠프, 신직업 포럼 등에 참여 가능하며 일반 시민들은 국제 e스포츠대회 서울컵 관람(현장 및 OGN방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서울파크너스위크 2017 슬로건은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라! 취창업 기회를 잡아라! 특별한 문화를 즐겨라!’로 일을 위한 기회와 즐거움의 기회를 참가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묘미를 준다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 ‘취업·창업자를 위한 Job the Green존’, ‘시민들을 위한 樂 the Red존’ 으로 나뉘어 참여자들의 목적에 따라 누구나 쉽게 선별 참여할 수 있다. 


9월 16일부터 9일간 펼쳐지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동기간 DMC 중심의 대규모 문화축제인 DMC페스티벌, 난빛축제, VR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계행사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SBA는 DMC페스티벌의 공동주관사로써 MBC 및 한국VR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DMC 입주시설 및 DMS를 활용한 각종 체험존, 전시부스, 판촉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에는 관심있는 기업, 창업자,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별로 사전 온라인 참가신청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및 산업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업, 창업자 및 시민’의 적극적인 호응에 기반한 성공적인 행사로 런칭할 계획이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산업 축제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를 통한 서울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998
  • 기사등록 2017-08-28 11:02:4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토부, 도심항공교통 K-UAM 핵심 기술개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 상용화 시점인 성장기(’30년∼)를 대비하여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이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
  2. 尹 대통령,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9일 취임 2주년 국민보고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
  3. 尹 대통령, "국민통합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성장`, 경제 역동성 높일 것" 윤석열 대통령은 5월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
  4. 기아, ‘더 뉴 EV6’ 계약 개시...상품성 강화에도 전 트림 가격 동결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가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The new EV6, 이하 EV6)’의 계약을 14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
  5. 대한민국은 왜 외교 후진국인가 대외변수로부터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규모 개방경제로 한국을 습관적으로 정의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내정과 외치가 별개로 돌아가는 미국식 세계관을 뼛속 깊이 체득한 사람들이 대한민국 외교 정책을 오랫동안 좌지우지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테다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