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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최후의 인류’, 유승호·이은지·비비 등 출연진 7인 캐릭터 공개 - 기후 위기 시대, 역사적 시설인 미국 ‘바이오스피어2’에서 인류 생존 실험 프로젝트에 참여한 7인 - 극한 환경 속에서 더욱 빛난 유승호, 콘텐츠로 생존을 배운 이은지, 반전 매력의 비비 - ‘말 없는 생존 전문가’부터 ‘질문 요정 과학 꿈나무’까지 7인 7색 ‘최후의 인류’ 캐릭터 소개 영상 공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5-19 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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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최후의 인류` 스틸(유승호)

과학 생존 리얼리티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가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7인 7색 출연자들의 면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최후의 인류’는 우주 이주를 위한 극비 프로젝트 대원으로 선발된 7인이 밀폐 실험 기지에서 생존을 건 과학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점수를 쌓아 최후의 생존자로서 살아남아야 한다.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 등 3명의 예능인과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미국 우주항공 연구기관에 근무 중인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 등 4명의 차세대 과학자가 참여해 극한 환경에서의 생존을 실험하고 인간의 한계를 다각도로 탐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7인 7색의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유승호, 이은지, 비비와 과학자들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존 미션에 임하는지를 볼 수 있어 프로그램의 흥미를 이끈다.

 

2002년 영화 ‘집으로...’로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거머쥔 유승호는 어느덧 데뷔 26주년을 맞은 국민 배우다.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 동물 사랑에도 진심인 ‘고양이 집사’로 잘 알려져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것에 자신 있다는 그는 극한 환경 속 생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멈추지 않는 체력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 유승호의 진짜 면모가 ‘바이오스피어2’에서 드러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이은지는 생존 콘텐츠 마니아다. ‘미스터 비스트’, ‘마션’, ‘설국열차’, ‘워킹 데드’ 등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생존 지식을 쌓았고, 플라스틱 줄이기와 분리수거 등 친환경 생활도 실천 중이다. 특유의 재치와 소통 능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을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연기에도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은 비비는 평소 과학, 특히 진화생물학에 관심이 많다.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으로 실험 기지에 새겨진 역사를 감각적으로 해석하며 눈부신 활약을 할 예정이다. 유도 공인 2단이라는 반전 매력도 지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과학자로 알려진 장동선은 방송과 강연, 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독일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 서바이벌 게임에 관심이 많아 자문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생존의 위협을 받는 상황 속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BS ‘취미는 과학’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화학자 장홍제는 스스로를 공공연히 ‘종말론자’라 칭한다. 화학을 주제로 한 콘텐츠 채널이 없어 직접 유튜버가 된 그는 과학 대중화의 선봉에 서 있다. 만물의 근원을 설명하는 학문의 전문가답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남다른 시각으로 해법을 찾아낸다. 밀폐 생태계에서 가장 ‘쓸모’ 있는 무기는 어쩌면 화학 지식일지도 모른다.

 

이낙준은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 이름을 알린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를 집필한 작가다. 의학의 역사에 관심이 많고 만화책, 웹소설 마니아로서 다방면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이 발전해야 인류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미션 해결의 열쇠를 쥘 예정이다.

 

미국의 우주항공 연구기관에 근무 중인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는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처음 얼굴을 비추는 새로운 인물이다. 지구 안팎에서 물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연구하는 ‘수문지질학’을 전공했다. 지구를 연구하면서 그 누구보다 지구를 사랑하게 된 과학자다. 오지를 누비며 쌓은 현장 경험은 미지의 공간 바이오스피어2에서 빛을 발한다. 가장 낯선 이름이 가장 강력한 변수가 될 수 있다.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7인은 ‘인간이 만든 두 번째 지구’라 불리는 거대한 시설인 바이오스피어2에서 새로운 생존 실험을 펼친다. 1991년 완공된 이곳은 8인의 대원이 실제로 2년간 물·식량·공기까지 완전한 자급자족에 도전했던 역사적인 생존 실험의 현장이다. 당시 예측 못 한 변수들이 연이어 터지며 ‘실패한 유토피아’라는 딱지가 붙기도 했다. 역사적 실험 기지가 수십 년의 세월을 건너 새로운 인류의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최후의 인류로 선발된 7인의 각양각색의 모습과 활약을 담은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는 6월 4일(목)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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