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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석양 따라 달린다…김해 `선셋 바이크`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4-14 17: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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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석양 따라 달린다...김해 `선셋 바이크`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낙동강 일몰 명소 `왕의 노을`을 배경으로 한 레일바이크 체험 `선셋 바이크`를 앞세워 관광 매력 강화에 나선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오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8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해 질 무렵 낙동강 철교와 강변이 어우러지는 일몰 풍경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왕의 노을` 시간대에 맞춘 `선셋 바이크` 체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시간대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레일바이크는 월별 일몰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낙동강 위로 펼쳐지는 석양과 야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전동식 레일바이크가 적용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야간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레일바이크 차체에는 야간 주행을 위한 조명이 설치되며, 탑승 전 장비 점검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레일파크 내 체험 콘텐츠인 `와인&디케이브`도 연장 운영에 포함된다.

 

기존 와인동굴을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구성한 이 시설은 빛과 움직임이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포토존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왕의 노을` 경관과 `선셋 바이크` 체험을 연계한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인바운드 여행사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일몰과 레일바이크를 결합한 `선셋 바이크`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시간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체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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