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기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는 신용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보증서 대출과 담보대출까지 신청 대상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
현대차·기아,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혁신을 위한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임지민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홍릉숲에서 평일 확대 개방을 기념해 열린 ‘봄꽃축제’에 2만4,850명이 방문하며 시민 참여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홍릉숲 개방 기념 봄꽃축제 (03월28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숲 평일 확대 개방을 기념해 진행한 봄꽃축제 기간 동안 총 2만4,85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2021~2025년) 연평균 방문객 약 8만6천 명의 4분의 1 수준으로, 짧은 기간에도 높은 방문 수요가 확인됐다.
이번 개방 확대는 그간 주말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자유 관람을 평일까지 전면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에는 평일 방문 시 숲해설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자유 관람이 가능해졌고 숲해설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행사 기간에는 ‘국민에게 모두 드리는 100년 홍릉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식물 건강검진, 숲해설, 생물다양성 사진전, 봄꽃 사진 콘테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홍릉숲속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을 찾은 한 80대 방문객은 “10여 년 사이 훌쩍 자란 왕벚나무와 만발한 봄꽃 덕분에 숲이 한층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오랜 시간 축적된 연구의 성과가 숲 곳곳에 담겨 있는 듯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방문객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도 강화됐다. 연구원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지정 탐방로 이용을 유도하고,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동반을 제한하는 등 산림자원 보호와 관람 질서 확립에 나섰다. 연구시험지 훼손 방지 등 관리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최병기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사는 “홍릉숲의 과학적‧생태적 가치를 존중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탐방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릉숲이 연구시험림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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