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아로마테라피 활동에서는 향기 체험과 함께 심신의 이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통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참
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4월 8일(수)~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강희욱 기자
교육비 부담 심화로 관련 민원이 급증하자 정부가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제도 개선에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교육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육비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조치는 교육비 지원 확대와 돌봄 서비스 강화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권익위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교육비 관련 민원 1만2732건을 분석한 결과, 관련 민원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5년 월평균 민원 건수는 441건으로, 2023년 284건 대비 약 1.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교육비 부담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주요 민원 유형으로는 교육비 지원 확대 요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학원비 환불 거부에 대한 불만,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요구 등이 뒤를 이었다. 권익위는 이러한 민원 흐름이 단순 불편 제기를 넘어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반영한다고 보고, ▴교육비 지원 내실화 ▴학원비 환불 피해 최소화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의 개선 방향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이와 함께 권익위는 2월 한 달간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공개했다. 2월 민원 발생량은 약 108만112건으로 전월(약 117만 건) 대비 7.5%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약 100만 건)과 비교하면 7.7% 증가했다. 전체적으로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장기적으로는 민원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의 민원이 전월 대비 5.7%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은 교차로 모퉁이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차 신고였다. 기관 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교육청, 공공기관 모두 전월 대비 민원이 감소했지만, 일부 기관에서는 특정 사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집중되는 양상도 나타났다.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충전구역 이용 기준과 관련한 민원 증가로 전월 대비 28.9% 늘어난 802건이 접수됐다. 지방정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 증가로 46.9% 상승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대한체육회가 인천마라톤대회 관련 징계 감경 논란으로 213.4%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권익위는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정기 보고서 ‘국민의 소리’로 제작해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책 개선과 행정 대응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교육비 관련 민원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제도 보완과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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