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아로마테라피 활동에서는 향기 체험과 함께 심신의 이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통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참
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4월 8일(수)~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강희욱 기자
법무부는 2월 3일 안양소년원을 시작으로 전주·서울·대구소년원 등 4개 소년원학교에서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졸업식을 열고, 총 147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양소년원 졸업식
이번 졸업식은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를 시작으로 11일 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 12일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23일 읍내중고등학교(대구소년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졸업생 113명과 고등학교 졸업생 34명이 졸업장을 수여받는다.
소년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중·고교 과정이 개설된 4개 소년원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3학년 과정을 마치면 재학 중이던 일반학교장 명의의 졸업장을 받는다. 현재 전국 소년원 10곳 가운데 교과소년원은 4곳이며, 직업훈련소년원 5곳과 의료재활소년원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졸업생들의 진로도 다양하다. 중학교 졸업생 113명은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해 소년원 출원 시까지 고교 과정을 이수한다. 고교 졸업생 34명 가운데 8명은 대학에 진학하고, 나머지는 기술자격 취득이나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졸업식 이후에는 졸업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캠프가 열렸다.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가족 케이크 만들기, 상상카페에서 출원 이후 생활계획을 세우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학생과 부모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를 졸업한 A양(18)은 재학 중 네일아트를 공부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걱정을 끼쳐드렸는데 지켜봐 준 엄마와 격려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네일아티스트로 취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에 진학하는 B군(18)은 소년원학교 재학 시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이곳에 오게 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학·취업 상담을 지원하고, 2025년 3월부터는 교육부와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파견교사 지원을 받아 교과교육의 내실을 강화한다. 앞으로도 학업 공백 없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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