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기정통부, CES 2026서 피지컬 AI 선도국 도약 논의 - 삼성·LG·현대차 등과 간담회…AI 주도권 강화 방안 모색 - 제조업 기반 결집해 물리적 인공지능 실증·전환 가속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1-08 10:49:38
기사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현장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중심의 인공지능 주도권 강화와 전 산업 AI 전환 가속 방안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이날 CES 2026에 참가한 국내 인공지능 주요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류제명 제2차관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 삼성SDS 등 CES에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CES를 통해 체감한 정보통신기술 산업 동향과 이에 따른 각 사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세계 인공지능 주도권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전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CES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물리적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세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실증 레퍼런스를 빠르게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응용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한국의 강점을 총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올해 CES에서 보듯 인공지능 활용 범위가 소비자 일상부터 산업현장까지 전면적으로 확대되며 물리적 인공지능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보유한 우리에게는 큰 시장 기회인 만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물리적 인공지능 선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7387
  • 기사등록 2026-01-08 10:49:3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5.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