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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전 세계 `예술여행자` 위한 서울 아트투어 가이드북 첫 발간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12-16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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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전 세계 `예술여행자` 위한 서울 아트투어 가이드북 첫 발간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예술계 스타트업인 `아트드렁크`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예술여행자들을 위한 `TRAVEL FOR ARTS, SEOUL` 서울 아트투어 가이드북 특별판을 한국어와 영어로 신규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트드렁크(ArtDrunk)는 개리 예(Gary Yeh)가 2018년 창립한 글로벌 아트 미디어 플랫폼으로, 소셜미디어 기반으로 뉴욕, 런던, 서울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을 즐기는 방식을 새롭게 제안하며 성장한 브랜드이다.

 

지난 7월 재단에서 신설한 국내 최대규모 예술관광 민관협의체인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SATA)`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지 사람처럼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 곳곳을 산책하며 도시의 예술적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체 83개 회원사 중 공연·전시 분과를 중심으로 주변 미술관, 공연예술 공간들을 엄선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서울 곳곳의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용산, 강남, 종로, 대학로, 등등 총 5개 섹션으로 구분해 공간별 사진과 함께 주요 특징, 방문 정보(주소, 운영시간, 홈페이지 등)를 수록 했다.

 

각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 갤러리, 공연장 총 49개소는 ▲용산(리움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강남(송은, 화이트 큐브 서울, 샤롯데씨어터), ▲종로(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아트선재센터, 서울공예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대학로(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미술관), ▲등등(스페이스K, 간송미술관, DDP, LG아트센터 서울) 등 서울 전역을 다루고 있다.

 

일러스트 지도와 함께 공간들을 배치해 가이드북 한 권을 들고 도보 아트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여행자 노트(Traveler`s Note) 페이지를 추가해 전시 및 공연 티켓을 붙이고 메모를 남겨 서울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소장하고 싶은 가이드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아트투어 가이드북은 디지털 형태로 선발행됐으며, 12월 16일부터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 `가이드북&지도` 메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비짓서울 홈페이지는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공식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가이드북, 행사정보 등 서울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을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드는 건 결국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로컬 경험의 만족도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6년 글로벌 여행트렌드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여행의 동기가 `어디(where)`에서 `왜(why)`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번 아트투어 가이드북은 그런 의미에서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여행을 통해 현지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하며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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