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공항공사,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기공식 개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11-14 16:48:28
기사수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삼목도 선사 유적(운서동 1830-1 일원)에서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기공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조성의 뜻깊은 시작을 축하했다.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는 30인 규모의 교육 공간과 화장실, 해설사 대기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100㎡ 규모의 시설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공사와 중구청은 `삼목도 선사 유적 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배움터 조성을 본격화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배움터 및 편의시설 조성을 담당하고, 중구청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목도 선사 유적`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55호이자 서해 도서지역에서 발견된 최대 규모(17기)의 신석기 주거지 유적으로서, 도서지역 선사인들의 생업 및 주거양식 연구를 위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03년 2단계 공항물류단지 부지 내에서 선사 주거지를 발굴한 이후, 유구 3기를 복원하고 선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45,000㎡ 규모의 `삼목 선사유적공원`을 2012년 조성해 관리해왔다.

 

이번 배움터 조성을 통해 공사는 유적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해당 유적지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거점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삼목도 선사 유적의 교육적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고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6429
  • 기사등록 2025-11-14 16:48:2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닫혀있던 대통령기록물 국민에 공개…비공개 5만4천건 전환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을 이유로 비공개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4천여 건을 공개로 전환하고, 이달 28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목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 기록물 가운데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로 ...
  2.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가상자산 거래정보 신용정보로 편입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가상자산 거래정보를 신용정보에 포함하는 한편 데이터 결합·활용 규제를 합리화해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과 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개정안은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 조항을 정비...
  3. 과기정통부·KISA, 2025 사이버 침해 26% 급증…AI 공격 확산 경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7일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과 2026년 사이버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기업 침해사고 신고가 2,383건으로 1년 전보다 26.3% 늘어난 가운데 2026년에는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위협과 인공지능 서비스 대상 공격이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2025년 침해사고 통계...
  4. 이재명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경제·혁신·소통 성과 강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27일 발표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첫해 47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성과를 역점정책·규제합리화·정부혁신·정책소통 4개 부문으로 평가한 결과 경제 활성화와 정부 효율성 제고, 정책 소통에 성과를 낸 기관들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국무조정실은 이날 국무회...
  5. 국립공원 투명페트병, 수거부터 재생제품까지 한 번에 잇는다 국립공원공단이 28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우정사업본부 등 5개 기관과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에서 버려진 폐페트병을 수거부터 재활용 제품 생산까지 잇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롯데칠성음료,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