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카카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10주년, AI 맞춤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 - 27만 명 함께한 디지털 시민 교육, AI 윤리 반영해 커리큘럼·로고·홈페이지 전면 리뉴얼 - 오는 26일까지 2학기 참여 학교 접수… 유치원 누리과정 시범 도입도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08-20 12:34:36
기사수정

카카오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커리큘럼으로 전면 개편된다. 오는 8월 26일까지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학교 교육’ 참여 학교 모집이 진행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2025년 2학기부터 AI 윤리 교육을 반영한 새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2025년 2학기부터 AI 윤리 교육을 반영한 새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와 올바른 온라인 사용 태도를 교육하는 민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래 전국 2,493개 학교, 12,298개 학급에서 약 27만 명이 참여하며 국내 대표 디지털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커리큘럼 전면 개편과 함께 프로그램명을 상징하는 로고와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도 새롭게 바꿨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학교 교육’은 모든 학년에 AI 윤리를 포함해, 학생들이 AI 오남용 사례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년 2학기 참여 학교는 오는 8월 26일까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9월 9일 발표된다. 이번 학기에는 전국 650개 학급, 총 14,00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생(5~7세)을 위한 ‘누리과정’도 시범 운영된다.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도교육청을 통해 모집하며,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1,500명의 유아에게 놀이형 디지털 시민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교보재도 도입되며, 이에 따라 학습 재미와 집중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디지털 시민성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다음 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4988
  • 기사등록 2025-08-20 12:34:3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5.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