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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여름 휴가 명소로 주목 - 산림청 보호식물 등 다양한 여름꽃 만개… `자연의 싱그러움` 선사 - 숲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 `대부도 생태관광` 기획 프로그램 등 풍성 - 연주봉사단체 `토야프렌즈` 버스킹 공연… 음악과 함께 즐기는 힐링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8-05 0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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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암석원의 여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여름꽃들이 만개해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을 비롯해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꽃과 목화, 연꽃, 범부채 등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하여 여름을 알리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등 다채로운 숲 해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말에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8월 5일부터 15일까지는 `여름방학 기획 대부도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목원 내 바다향기전시관을 활용해 숲 해설과 함께 실크스크린,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열매 모금을 위한 연주봉사단체 `토야프렌즈`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공연하며 소통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바다향기수목원은 해변 관광지와 가까워 하루에 숲과 바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수목원에서 걷고 숲 내음을 맡으며 쉼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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