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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 체결…우주·드론·힐링 관광 본격 시동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7-09 17: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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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고흥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기획·운영한 `우주과학열차`는 철도가 닿지 않는 고흥에서 1,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유치하며, `기차 타고 가는 특별한 우주도시`라는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권백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광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고흥유자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운영 ▲우주과학 중심 청소년 수학여행 기획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 힐링여행 상품 개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회관광 확대 등 다양한 관광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드론·자연·음식이 공존하는 고흥의 관광 자산에 코레일관광개발의 기획력과 유통망이 더해지면, 지역관광이 산업의 구조로 전환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우나스텔라 민간 발사체 성공과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예정 등 고흥이 `우주발사 이슈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해다. 고흥군은 이를 관광 체험 콘텐츠와 기차여행 상품으로 연결해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대중적 브랜드를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협업의 시작이 아닌, 검증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확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관광 성과를 만들기 위해 실행 중심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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