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강희욱 기자
서울대공원이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과의 협력을 통해 천연기념물 산양의 유전자 다양성과 야생성 회복을 위한 종보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반입 개체
서울대공원은 2023년과 2024년 사이 번식에 성공한 산양 5마리 중 3마리를 6월 10일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로 이관했다. 동시에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에서 번식된 수컷 1마리를 서울대공원으로 반입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2022년 11월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양 종보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왔다.
당시 암컷 3마리만 보유하고 있던 상황에서 수컷 1마리를 도입해 안정적인 번식 기반을 마련했고, 이후 두 해 동안 총 5마리의 산양 번식에 성공했다. 현재 서울대공원이 보유한 산양은 수컷 2마리, 암컷 3마리, 번식된 새끼 4마리 등 총 9마리에 이른다.
산양(Naemorhedus caudatus)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이며, 국제적 보호종으로도 분류돼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백두대간과 강원 동북부 산악지역 등에 서식하며,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이 공동으로 보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체 교류는 동물원에서의 유전적 병목현상을 완화하고,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에서 산양을 야생에 적응시킬 수 있는 사전 훈련을 수행함으로써 서식지 내외를 연계한 종보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관된 암컷 새끼 산양 3마리는 북부보전센터에서 야생 방사 전 단계의 훈련을 받은 후, 적합한 서식지에 방사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산양 보전 사례를 바탕으로, 저어새, 금개구리, 낭비둘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사업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박진순 서울대공원 원장은 “서울대공원이 추구하는 핵심 방향은 토종 멸종위기종 보전”이라며 “산양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에 대한 서식지외 보전 노력을 강화해 국내 보전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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