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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 강화” - 공동주택·소규모 주택 대상… 열화상카메라 등 9개 품목 설치 지원 - 6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입주자 동의 필요, 구청 방문 또는 우편 접수 - “충전 인프라 화재 위험 선제적 차단… 주민 안전 최우선”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6-11 0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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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 중인 공동주택과 소규모 주택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지원품목 예시

이번 사업은 충전 인프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고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인 공동주택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구는 서울시 자문회의를 거쳐 열화상카메라, 불꽃감지 카메라,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시스템 등 총 9가지 품목에 대해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지하 주차면 수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되며, 신청 마감일은 **6월 25일(화)**까지다.

 

신청은 공동주택 유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관리주체가 신청하거나, 입주자 2/3 이상 동의를 받은 대표자 2인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서류는 은평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절차와 서류 양식은 은평구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검토되며, 최종 지원 대상은 다음 달 중 은평구청 누리집에 공개되고, 신청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인프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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