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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통시장에 야시장 열린다… 꽃 터널부터 노래자랑까지 풍성한 즐길거리 - 성내·암사 등 5개 시장서 여름밤 맞이 야시장 축제 개최 - 먹거리 할인, 생맥주 무료 제공, SNS 이벤트 등 MZ세대 맞춤형 행사 다채 -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야간 문화 활성화 기대”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06-11 09: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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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전통시장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서울시의 ‘2025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강동구 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성내전통시장 야시장(2024.11.01.)

축제는 6월 12일부터 성내전통시장과 암사종합시장에서 먼저 시작되며, 이후 둔촌역전통시장(6월 13~14일), 명일전통시장(6월 18~20일)으로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길동복조리시장에서 8~9월 중에 마무리된다. 각 시장마다 테마를 달리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성내전통시장은 ‘미리 바캉스!! 성내야 놀자’를 주제로 열리며, 닭강정과 떡 세트, 마른안주 등 인기 먹거리가 할인 판매된다. 강원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의 특산물과 다문화 음식도 선보인다.

 

같은 기간 열리는 암사종합시장 야시장에서는 ‘6월 꽃길 향기를 담다’를 주제로 화려한 꽃 터널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당일 구매 시 캔맥주, 음료, 시장 먹거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된다.

 

둔촌역전통시장에서는 6월 13일부터 ‘둔촌생맥데이’가 개최된다. 생맥주 2잔 무료 제공, 5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 주민 대상 노래자랑대회 등 활기 넘치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명일전통시장 닭발골목에서는 ‘음식문화축제 청춘맥막축제’가 열린다. 6월 18~19일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고급 기념품을 제공하고, 20일 저녁에는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생맥주·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안주류는 반값 할인된다. 경품 추첨과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강동구청 김희덕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야시장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문화와 체험이 결합된 지역 축제로, 특히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금 발견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동구청 지역경제과 시장지원팀 또는 해당 시장 상인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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