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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 추진…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5-28 15: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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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약용 선생의 독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 추진...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

이번 캠페인은 `다산 정약용처럼 책과 함께 한 걸음 플러스`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은 정약용 선생의 독서 원칙인 ▲정독(精讀) ▲질서(疾書) ▲초서(抄書)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는 남양주시 열린(이동) 도서관에 마련된 `정약용 독서 코너`가 있다. 이 공간에서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관련 서적들이 비치돼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초서(抄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엉덩이 독서대회`도 진행된다. 책을 40분 동안 정독하고 20분 동안 초서하는 `엉덩이 독서대회`는 7월부터 8월까지 남양주시 각 도서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남양주시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nyj.go.kr)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는 남양주시 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월 `초서법으로 필사 해보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챌린지는 시민들이 정약용의 독서법 중 핵심 요소인 초서 방식을 활용해 책 속 인상 깊은 문장을 직접 필사한 뒤 그 사진을 인스타그램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정약용 선생의 독서 철학을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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