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성황리 폐막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5-26 16:41:22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주최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5월 24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성황리 폐막

계양구는 기존 전국 대회 규모였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대회로 확대했다.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로,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시아 최초의 국제 오픈대회로, 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를 통합한 올림픽 라운드 방식(70m 리커브)으로 진행됐다. 총 15개국에서 38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경기를 펼쳤다.

 

23일과 24일 열린 준결승 및 결승 경기는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관중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집중력 넘치는 경기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24일 개인 결승 종료 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를 포함한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개인전(남) 1위 이승신(서울시청), 2위 김예찬(경희대학교), 공동3위 박주영(서울시청)·장지호(예천군청), 공동5위 최건태(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효범(경희대학교)·한종혁(인천계양구청)·문균호(울산남구청), ▲개인전(여) 1위 김세연(경희대학교), 2위 김서영(인천광역시청), 공동3위 한주희(동서대학교)·조아름(현대백화점), 공동5위 전인아(전북도청)·임하나(LH)·JOEY TAN XING LEI(말레이시아)·장민희(인천광역시청), ▲단체전(남) 1위 예천군청, 2위 청주시청, 공동3위 인천계양구청·서울시청, 공동5위 코오롱엑스텐보이즈·울산남구청·경북국립대학교·경희대학교, ▲단체전(여) 1위 홍성군청, 2위 순천시청, 공동3위 인천광역시청·LH, 공동5위 창원시청·경희대학교·여주시청·현대모비스가 각각 순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부스가 운영돼 선수단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축제가 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전 세계 양궁인들이 소통하며 하나 된 화합의 장이었다"라며 "계양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국에서 찾아와 준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계양에서의 시간이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문화·관광과 연계한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3288
  • 기사등록 2025-05-26 16:41:2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5.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