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증평들노래축제, 6월 7∼8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서 개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5-26 13:40:02
기사수정

전통농경문화의 흥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25 증평들노래축제가 오는 6월 7∼8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2025 증평들노래축제, 6월 7 · 8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서 개최

증평 고유의 농경문화를 계승하는 이 축제는 올해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중심에는 증평군 무형문화유산 제12호인 `장뜰두레농요`가 있다.

 

예부터 증평 지역의 농사일 현장에서 불리던 노동요로, 길놀이와 들나가기, 화평 및 풍년기원제, 두레풍장, 점심 참놀이 등 지역 고유의 농경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뜰두레농요` 시연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체험형 농경축제로서의 면모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우리 소리 따라잡기, 보리타작·방아찧기 소리 시연과 체험,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두레씨름왕 선발대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여기에 초대가수 김시원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8일에는 물고기 잡기 체험, 버블쇼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대동놀이, 줄타기, 사자놀이 등의 전통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이날 함께 열리는 `장뜰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는 축제의 생생한 장면은 물론 증평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명장면이 카메라에 담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오체험장, 전통혼례 시연 및 전시, 모첨날리기 등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고 충청북도 무형문화유산 전승공개행사, 들노래 배우기 같은 군민참여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두레농요 회원들이 깜짝 등장해 펼치는 `장뜰 플래시몹`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의 문턱에서 펼쳐지는 들노래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활기와 기쁨을 선사하길 기대하며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들노래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3284
  • 기사등록 2025-05-26 13:40:0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인천공항·우편 현장 점검…“마약 밀반입 차단 총력”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마약 밀반입 차단 강화를 위해 통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종욱 차장은 16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을 방문해 통관 단계에서의 마약류 단속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인천.
  2.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8% 2주 연속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를 기록하며 높은 지지세를 이어갔다.한국갤럽이 2026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의견 유보는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
  3. 새벽 3시30분 달리는 자율주행 ‘A504’ 개통…서울 동서남북 연결 완성 서울시가 새벽 시간대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동서남북을 잇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되며, 새벽 시간대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A504 ...
  4. 서울 전역이 공연장…‘구석구석라이브’ 2천회 거리공연 펼친다 서울시가 150개 공연팀과 함께 연말까지 약 2천 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서울시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 대표 거리공연 사업 ‘구석구석라이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50개 공연팀이 참여해 서울 전역에서 약 2,000회의 공연을 펼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구석구석라이브’는 2011년...
  5.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개시…취약계층 최대 60만원 선제 지원 보건복지부는 27일 중동 위기에 따른 유가 급등과 고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개시하고, 정은경 장관이 세종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및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정부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금 지급에 착수했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