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팬들이 우물 기증으로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팬들이 우물 기증으로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3월 24일인 신화의 데뷔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 사이트 ‘히스토리’에서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약 2,200여명의 팬 사이트 회원이 함께한 것으로 지난해 18주년 기념 우물 기증에 이어 2번째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비록 작지만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우물은 ‘신화와 신화창조의 애정(愛井) 2호’란 이름으로 깨끗한 물이 없어 힘들어하는 미얀마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예정이다.
한편 데뷔 19주년을 맞은 신화는 지난 1월 13번째 정규 앨범 UNCHANGING - TOUCH를 발표했다. 2월부터는 11년 만에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여 많은 팬을 열광하게 하였으며 6월에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많은 팬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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