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상현 작가, 2017년 광화문 사진 전시회 ‘기억들’ 개최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3-23 11:11:19
기사수정

사진작가 노상현이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진 전시회 ‘기억들’을 개최한다. 


▲ 사진작가 노상현이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동차의 왕 핸리포드는 살아생전 왕성하게 활동하는 건강비법이 적당한 운동, 적당한 음식, 신선한 공기 그리고 마음의 평화인데 그 중의 제일은 마음의 평화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이번 광화문에서의 평화적 시위는 마음의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에게 민주주의가 얼마나 고착되었는지 보여주는 역사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그 광장의 중심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사진작가 노상현의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노상현 작가는 ‘동결 속 흐름’, ‘망상(妄想)’, ‘공(空)’, ‘무아(無我)’, ‘마음의 움직임’ 등 중도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을 발표하였다. 2013년부터 2017년 명금(鳴禽)으로 이어지는 노상현 사진 전시회에 바로 이러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노 작가는 1973년 출생하여 서울과기대(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미대 금속공예학과(학사)와 국민대(Kookmin University) 디자인대학원 주얼리디자인학과(석사)를 졸업하였으며 2003년 논문집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 청구전을 하였다. 2010년 개인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가나인사아트센터), 2011년 ‘cross over’(가나인사아트센터), 2012년 ‘delusion’(가나인사아트센터)을 개최하였다. 이후 34번의 인터넷 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지금까지 개인전을 이어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523
  • 기사등록 2017-03-23 11:11:1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4.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5. 박찬대 “장애인 권리 보장, 대선 공약으로 실현할 것”… 정책제안 페스티벌 축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장애인 정책제안 페스티벌’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은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