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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부산 및 제천 서비스센터 신규 개설로 고객 접근성 강화 - 서부산 및 제천 서비스센터 개설, 전문적이고 신속한 정비로 고객 만족도 향상 - 첨단 정비 시설로 운휴 시간 최소화, 운송 효율 극대화하는 ‘로드 이피션시’ 구현 기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4-07 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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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대한민국 물류 중심지인 부산 신항 인근과 강원도 및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제천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설하며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부산 서비스센터 전경

이번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다임러 트럭은 총 18개에 달하는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정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들이 신속하게 운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대한민국 물류 및 산업의 핵심 거점인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약 8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산·경남 최대 수입 자동차 판매·서비스 기업인 아이언 오토그룹(회장 김용근) 산하의 아이언 서비스가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신규 딜러사로 선정돼 운영을 맡았다.

 

약 800평(총 면적 2362㎡, 지상 3층) 규모의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동시에 최대 13대 이상 차량 정비가 가능한 첨단 정비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40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8개의 일반 정비 베이와 사고차 수리를 위한 판금 및 도장 전용 워크 베이를 별도로 마련해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와 도장 작업까지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제천 서비스센터는 중앙선 제천 IC 인근의 자동차 관련 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강원도 및 충청북도 고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약 209평(총 면적 689㎡, 지상 1층) 규모로, 6개의 첨단 워크 베이를 갖춰 최대 7대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16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일반 정비 전용 베이 5개와 사고 차량 수리 및 엔진 오버홀 작업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장 작업을 위한 전용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 고객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고객 식당을 마련해 장거리 운행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두 서비스센터 모두 차량 정비로 인한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를 지원하는 ‘토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총 운송 효율(TTE)을 극대화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 개념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서비스센터 개설을 기념하며 각 서비스센터에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둘러보고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순정 요소수인 유록스(EUROX) 정품 10리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제천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서부산 서비스센터, 제천 서비스센터,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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