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랩,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AhnLab XTG’ 출시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04-04 16:59:37
기사수정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AhnLab XTG(안랩 XTG, 이하 안랩 XTG)’를 출시했다.

 

안랩이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XTG`를 출시했다

‘안랩 XTG’는 안랩의 고성능 방화벽 역량과 ZTNA, SD-WAN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강력한 네트워크 통합 보안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안랩 XTG’는 △ZTNA[1], SD-WAN[2]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 △초대용량 트래픽 처리 성능 강화한 차세대 방화벽 기능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연동으로 엔드포인트-네트워크 통합 보안 구현 등 복잡해진 업무 환경과 고도화된 위협 속에서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네트워크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안랩 XTG는 안랩이 2005년 ‘안랩 트러스가드 3100’ 출시로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간 축적해 온 네트워크 보안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이라며 “‘안랩 XTG’가 고객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고도화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ZTNA, SD-WAN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

 

먼저 안랩 XTG는 보안의 필수 요소인 방화벽을 기반으로 한 ZTNA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와 기기의 신원을 검증하고 최소 권한만 부여하는 등 안전한 네트워크 접근을 구현한다. 또한, 실시간 회선 품질 측정을 기반으로 최적 경로를 선택하는 SD-WAN 기능과 빠르고 효율적인 경량 VPN(WireGuard 기반)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안랩 XTG’를 도입한 고객은 네트워크의 구성 변경과 추가 솔루션의 도입을 최소화하며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과 국가망 보안 체계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과 유연한 보안 구성이 가능해 원격 근무, 다지점 환경, 클라우드 활용이 많은 조직 등 기업의 다양한 IT 환경에서도 손쉽게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초대용량 트래픽 처리 성능 강화한 차세대 방화벽 기능

 

안랩 XTG는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3]의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트래픽 처리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 고성능 방화벽 기능을 갖췄다. 안랩 트러스가드가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제어, 침입 방지(IPS), DDoS 대응, 암호화 트래픽 검사, 가상 시스템 분리 등 다양한 고급 보안 기능 또한 통합 제공한다.

 

고객은 ‘안랩 XTG’를 도입해 트래픽이 집중되는 본사나 지사,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도 보안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트래픽이 많을 때도 속도 저하 없이 보안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연속적인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하다.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연동으로 네트워크-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구현

 

안랩 XTG는 안랩의 다양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유기적으로 연동돼 네트워크-엔드포인트 간 통합 보안을 구현한다. ‘안랩 EPP’ 및 ‘안랩 ESA’, ‘안랩 V3’ 등 안랩의 통합 앤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연계로 접속 단말의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조건에 따라 단말의 접속을 허용하거나 차단한다.

 

고객은 접속 단말의 보안 상태에 따라 네트워크 접근 권한을 세분화하고 인증 절차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위협에 대해 여러 보안 계층이 함께 반응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조직 전체의 보안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51957
  • 기사등록 2025-04-04 16:59:3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4.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5. 공장 보유 중소·중견기업 중 19.5%만 스마트공장 도입…대부분 기초단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8일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023년 7월)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파악했다.실태조사 결과,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163,273개사 중 스마트공장을...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