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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와 업무협약 체결…’네이버페이 월렛’으로 KLPGA 경기 즐긴다 - KLPGA 경기에 ‘네이버페이 월렛’ 활용한 NFT 티켓 서비스 제공 예정 - 오는 5월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첫 도입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03-19 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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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이사 이영미)와 `KLPGA 정규투어 티켓판매 서비스 및 통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좌)와 KLPGT 이영미 대표(우)가 18일 서울시 강동구의 KLPGA 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KLPGT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대회에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티켓 예매와 결제, 입장 서비스가 도입돼, 골프 팬들은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QR티켓 기능이 KLPGA 대회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월렛’ 전용 NFT인 ‘아트’의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행사장 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오는 5월에 개최 예정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KLPGA 경기 티켓팅 및 결제, 이벤트 등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다채로운 스포츠 관련 콘텐츠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LPGT 이영미 대표는 “네이버페이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NFT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경기 관람 방식이 도입되면서 골프 팬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골프 팬과 선수들에게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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