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네시스, 고급감 강화한 ‘G80 블랙’ 판매 시작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1-08 11:43:35
기사수정

제네시스가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극대화한 ‘G80 블랙’을 1월 8일부터 판매한다.

 

제네시스가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극대화한 `G80 블랙`을 1월 8일부터 판매한다.

G80 블랙은 ‘G90 블랙’과 ‘GV80 블랙’에 이은 네 번째 블랙 모델로, 외관과 실내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제네시스의 럭셔리 세단 철학을 담았다.

 

차량 외부는 유광 블랙의 20인치 휠과 트렁크 리드 중앙의 다크 그레이 레터링 엠블럼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내부는 블랙 색상의 전용 내장재와 리얼우드 가니시, 시트 퀼팅 등으로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G80 블랙에는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과 전용 그래픽 테마를 제공한다. 스마트 키와 디스플레이 등 세부 디자인에서도 블랙의 정체성을 구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같은 날 출시된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G80’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포함하며, 실내 색상 조합으로 포레스트 블루와 에크루 카멜 투톤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원격 시동 시 퍼들 램프와 사이드 미러가 함께 작동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G80 블랙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149만 원, ▲3.5 가솔린 터보 8,573만 원이며, 2025 G80은 ▲2.5 가솔린 터보 5,899만 원, ▲3.5 가솔린 터보 6,549만 원으로 책정됐다.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6,239만 원, ▲3.5 가솔린 터보 7,101만 원이다. (2WD 기준)

 

또한, 2025년 상반기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가 5%에서 3.5%로 인하되어, 올해 6월까지 출고 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블랙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49665
  • 기사등록 2025-01-08 11:43:3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오징어 게임2', 넷플릭스 신드롬에도 불구하고 전작 흥행 넘지 못해 한국갤럽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5.6%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한국갤럽 조사 ...
  2. 설 연휴, 궁궐과 왕릉에서 풍요로운 설맞이 하세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원·묘 포함)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무료 개방 기간 다음 날인 1월 31일은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모든 궁궐과 왕릉이 휴관한다. 설 연...
  3. 2028 수능, 국어·수학 선택 과목 폐지...탐구는 문항·시험시간 늘어난다 교육부는 21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한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탐구 영역은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개편되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2028학년도 수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선택 과목이 사라진다. 국어.
  4. 현대차,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고급감·첨단 기술로 무장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15일 공식 출시했다.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팰리세이드는 웅장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첨단 기술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왕좌를 노린다.14일 경기도 성남시 `메종 디탈리`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는 현대차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함께 ..
  5. 서울시 규제철폐 대토론회서 시민 45명 쏟아낸 생생한 목소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에서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3시간 동안 규제개혁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민 45명이 민생경제, 교통·환경·안전, 건설·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 철폐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는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으며, 100명의 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