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한 가운데, 성수기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무 비축물량 확보, 감귤 유통 확대 등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한 가운데, 성수기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무 비축물량 확보, 감귤 유통 확대 등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 2.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농산물은 전월 대비 4.3%, 전년 대비 2.6% 상승했으며, 축산물은 전월 대비 0.7%,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각각 2.0%와 2.9% 상승했다.
특히 겨울무와 감귤의 경우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겨울무는 파종기 폭염 영향으로 발아 부진, 감귤은 열과 현상으로 유통 물량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겨울무 비축물량 1만 톤을 확보하고, 감귤 유통 기준을 완화해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축산물은 공급이 원활하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전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가공식품의 경우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는 세제 지원과 수입선 다변화, 원자재 할당관세 적용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연간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6.6% 상승해 지난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상기후와 재배면적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기후 변화와 같은 불확실성을 고려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유통구조 개선, 기후변화 대응 대책 등을 통해 농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49444